2008년 한국 시리즈는 당해 중계된 한국시리즈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끝났다.

SK 와이번스가 '승리의 염원'을 담은 새로운 마스코트, '아테나'를 공개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날. 그 동안 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2300석이 모두 매진됐다.

SK는 31일 "홈 구장인 문학야구장이 ‘인천SK 행복드림구장’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 SK와이번스, SK주식회사, 인천광역시는 삼자 협약을 통해 인천 문학야구장의 명칭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새롭게 명명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K 와이번스의 타자 박경완 SK 와이번스 창단 전 쌍방울에 소속되어 있었다. 오랜 시간 SK 와이번스에 소속되어 있던 것은 아니나 SK 왕조 시기를 이끈 타자로서 구단 차원에서의 예우(영구결번)를 받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선수로 간수한다.

2000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의 선수로 활동. 현재는 SSG 랜더스의 1군 작전/주루코치에 임하고 있다.

`젊은 비룡' SK 와이번스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