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에서 이문학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출판 교육 기관에서는 도서관의 역사, 기능, 수서와 장서 관련 이론과 정책, 자료보존 등과 같은 내용을 교육시켜 도서관에 대해 알게 하고 도서관 교육 기관에서는 출판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출판 이론과 실제를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The efficiency and quality of the social reference sites are being challenged because a large quantity of the questions have not been answered or satisfied for quite a long time. Main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
오용섭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문헌을 보여주며 "이 사료들은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보관했었다는 피하지 못할 증거"라며 "인천시 차원에서 팔만대장경과 인천, 강화도와의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가 찾아낸 '영봉산 용암사 중창기'는 '대장경을 보충함에는 지난번의 염장 별감 이공과 방공이 별도로 임금의 ...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오용섭 교수가 발굴한 <동문선>과 중국 <사고전서>에서 팔만대장경의 총본산이 강화도였음을 밝혀주는 증거가 나왔다는 것이다. 오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동문선>의 '영봉산 용암사 중창기'는 진주 용봉산 영암사를 중창한 뒤 빠진 대장경을 보충하기 위해 강화도에서 대장경을 보충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고전서>의 '고려국대장이안기'는 팔만대장경 인본을 강화 삼산면 ...
오용섭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문헌을 보여주며 "이 사료들은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보관했었다는 피하지 못할 증거"라며 "인천시 차원에서 팔만대장경과 인천, 강화도와의 관계를 보다 심도 있게 연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가 찾아낸 '영봉산 용암사 중창기'는 '대장경을 보충함에는 지난번의 염장 별감 이공과 방공이 별도로 임금의 ...
이문학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온라인 서점에서 과거보다 쉽고 빠르게 책을 살 수 있게 되고, 종이책보다 전자매체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양이 많아지는 등 전반적인 독서 환경이 변했다”며 “동네서점들의 생존 전략이나 대책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오용섭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인천 강화는 초기 대장경의 판각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경판과 인본의 봉안지였다.
인천 강화야말로 ‘팔만대장경’의 성지(聖地)라고 일컬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인천 지역의 기록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문화유적 복원사업에 더 큰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독서진흥정책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책의 수도 인천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도서관, 서점, 북카페, 출판사, 작가와의 만남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박종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독서 생태계는 책만 많이 읽는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독서율이 높아짐에 따라 출판율이 높아지고, 출판율이 높아지면 창작률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라며 "인천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책의 수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야 2015년 한 해의 '실적 쌓기' 행사였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