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발표된 이무영의 『제1과 제1장』은 이무영의 대표적인 귀농소설이다. 저자는 직접 농촌으로 귀향하여 반도시적(反都市的)인 현실관을 갖고 의식적으로 농촌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농경의 신성함과 농민의 성실한 삶을 예찬하며, 당시 농촌 가난의 참상을 보여주고 피폐의 원인을 캐고 있다.
1937년 발표된 이상의 『종생기』는 이상(李箱)이라는 작가 실명(實名)의 서술자가 말하는 고백체의 소설이다.
자신에 대한 성찰과 거짓으로 가득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정희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기 구제의 길의 제시에도 불구하고 죽음마저도 유희의 영역으로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당대 젊은 지식인의 암울한 초상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1933년 발표된 김유정의 소설 『산골나그네』는 술집 작부까지 하다가 혼인 혼수를 들고 본남편과 도망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골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는 점과, 또 기법면에서도 토속적 어휘를 많이 구사하고 있고, 아이러니와 유머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유정의 작가적 경향을 잘 대변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re-evaluates the meaning of the resistance of female laborers in the Dongil textile factory, focusing on the developing awareness of their rights as laborers in society. What happened in the factory in late 1970s ...
『태평천하』는 일제강점기 왜곡된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193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채만식 특유의 판소리 문체가 리듬감 있게 읽히는 소설이다. 한자와 일본어, 방언과 속어 등이 많은 편이다.
변질한 부정적 인물을 날카롭게 풍자함으로써 식민지 현실에 대한 총제적 인식을 보여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