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효진
(ELLE, 2024-05-14)
무지개색 꽃잎 한가운데 환하게 웃는 얼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용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슈퍼플랫 플라워'입니다. 이를 만든 건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죠. 그는 지난해 3월 전시회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가 열린 기념으로 한국을 찾았을 때 뉴진스의 팬임을 언급한 적이 있어요. "누가 좀 만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면서요. 그가 마침내 뉴진스와 만났습니다. 뉴진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