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아카이브 (김하늘, 이해우, 유의정): Recent submissions

  • 봉, 준호 (21세기북스, 2006-08-11)
    영화 〈괴물〉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북.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금기시되었던 '괴물영화'라는 장르의 벽을 무너뜨린 영화 〈괴물〉 제작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스크린 뒤에 숨겨진 감독, 배우, 스태프들의 땀과 열정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새롭게 보여지는 한강의 매력,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괴물이 영화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기까지의 과정은 영화나 DVD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
  • 괴물 2 
    봉, 준호 (삼성출판사, 2006-08-01)
    영화 <괴물>을 만화로 읽는다! 내 딸을 잡아간 괴물, 나랑 한판 붙자! 현서 생각만 하면 입이 귀에 걸리는 철없는 아빠, 박강두. 오늘도 졸다가 아버지에게 한 대 얻어맞습니다. 심부름을 가다가도 현서만 보이면 다 팽개치고 달려가는 아빠인데, 소중한 딸 현서가 눈앞에서 괴물에게 잡혀갔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강두와 가족들... 과물과의 한판 싸움을 시작합니다. 국내외에서 ...
  • 괴물 1 
    봉, 준호 (삼성출판사, 2006-07-25)
    영화 <괴물>을 만화로 읽는다! 내 딸을 잡아간 괴물, 나랑 한판 붙자! 현서 생각만 하면 입이 귀에 걸리는 철없는 아빠, 박강두. 오늘도 졸다가 아버지에게 한 대 얻어맞습니다. 심부름을 가다가도 현서만 보이면 다 팽개치고 달려가는 아빠인데, 소중한 딸 현서가 눈앞에서 괴물에게 잡혀갔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강두와 가족들... 과물과의 한판 싸움을 시작합니다. 국내외에서 ...
  • 괴물 
    봉, 준호; 홍, 정훈 (홍익출판사, 2006-07-20)
    2006년 여름,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제 59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을 소설로 읽는다. 봉준호 감독의 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판타지 작가 홍정훈이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 『괴물』은, 우리네 평범한 가족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영웅임을 증언하는 새로운 형태의 판타지 소설이다. 괴물에 ...
  • 정, 현경 (한국비평문학회, 2020-03)
    봉준호는 그의 영화들을 통해 양극화된 세계상을 이미지화하거나 체제 전복을 꿈꾸는 집단 혹은 불평등 속에서 탈주하는 개인을 그려내며 불평등한 사회에서 평등 내지는 상생의 의미를 묻고 있다. 6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만들어진 영화 <설국열차>와 <기생충>도 바로 그러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영화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불평등에 대응하는 인간을 다룬다. 불온하게 떠오른 인물들이 불평등에 ...
  • 심, 은진 (씨네포럼, 2020-12)
    봉준호의 〈마더〉(2009)는 어둡고 충격적이며 강렬하다. 이 영화는 ‘엄마’가 지닌 이면의 모습, 혹은 엄마의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기억을 하는 것과 애써 기억을 지우는 것, 시간의 문제를 다룬다. 봉준호 감독은 시간을 통해 엄마의 내면을 표현한다. 〈마더〉가 만들어 낸 강렬함은 시각적 연출에서 나온다. 이야기의 내용뿐 아니라, 이야기를 보여주는 탁월한 연출이 영화의 강렬함을 ...
  • 김, 경욱 (한국영화학회, 2022-12)
    2019년은 한국영화사 100주년의 해였다. 한국영화는 지난 20여 년간 산업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할리우드를 모델로 한국영화 산업이 전개되면서, 한국영화 흥행의 중심에 할리우드 장르의 영향을 받은 영화가 자리하게 되었다. 그 결과 2000년대에는 흥행에도 성공하고 작품으로도 평가를 받은 감독 대다수가 장르의 활용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
  • 진, 은경; 안, 상원 (문학과 환경학회, 2018-09)
    이 연구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나타난 생태학과 에코페미니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옥자〉는 주인공인 소녀, ‘미자’와 슈퍼 돼지인 ‘옥자’를 중심으로 종을 뛰어넘는 연대와 우정, 그리고 사랑의 의미는 사건과 공간의 상징화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자’는 남성과 여성이 혼재된 혹은 통합된 양성성을 가진다. ‘옥자’는 미자의 가족처럼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 관계이다. 이들이 가진 자연과 ...
  • 서, 정남 (씨네포럼, 2021-08)
    봉준호는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감에 있어 알레고리를 구축해내는 일의 달인이다. 그가 온갖 종류의 비유적 기제를 동원하고, 수사적 기교를 통해 구축해낸 약호들에는 관객이 세밀하게 관찰하며 적극적으로 침투해 들어갈 수 있는 균열과 틈새가 반드시 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영화들 속 거의 모든 장면(sequence, scene, 그리고 때로는 개별 shot에서도) 속에서 그와 같은 일을 펼쳐낸다. ...
  • 기생충 
    봉, 준호 (2019)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
  • 마더 
    봉, 준호 (2009)
    아들의 살인혐의, 엄마의 사투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게"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
  • 봉, 준호 (2013)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
  • 괴물 
    봉, 준호 (2006)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 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 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 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두는 고민 끝에 비밀리에 모아 온 동전이 가득 담긴 컵라면 그릇을 꺼내 보인다. ...
  • 봉, 준호 (2003)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변희봉 분)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
  • 이키 
    봉, 준호 (2011)
    조류가 센 해변을 한 여자가 배회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해변에 누워 있는 어린 소녀를 발견하는데, 소녀는 죽은 걸까, 아니면 살아 있는 걸까.
  • 봉, 준호 (2008)
    영화 '도쿄!'는 서울, 뉴욕,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3명의 감독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도쿄를 그리고 있는 옴니버스 무비다. 그 중, 3부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히키코모리의 사랑을 다룬다. 11년 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이면 시켜먹는 피자배달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어느 날 사라진 소녀를 찾아 결국 외출을 감행한다.
  • 봉, 준호 (2004)
    세 감독의 단편 영화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영화 '거울에 비친 마음: 디지털삼인삼색2004'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인플루엔자'는 한강 다리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조혁래라는 한 남자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무심한 CCTV카메라에 잡힌 한 남자의 초라한 모습이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CCTV 화면들. 그 속에서 보여지는 조혁래의 내리막길. 그리고 그를 둘러싼 우리의 모습들. CCTV ...
  • 봉, 준호 (2003)
    성산대교 아래 한강 둔치 어느 매점에 가난하고 피곤해 보이는 부녀 재문과 인선이 삶은 계란을 살 것인지, 인스턴트과자를 살 것인지 세대차이로 티격태격한다. 삶은 계란이 물에 뜬다는 재문의 뜬금 없는 이야기를 듣던 매점주인 희봉은 매점생활 20년에 그런 이야기는 처음이라고 이야기하고, 갑자기 둘은 삶은 계란 물에 띄우기 내기에 돌입하는데… 한적한 한강 고수부지 매점. 어린 딸이 군것질을 하고 ...
  • 봉, 준호 (1994)
    '바퀴벌레'와 '골목 밖으로' '고통의 밤' '에필로그'라는 4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단편. 아침운동을 하면서 남의 문앞에 놓여있는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쳐먹는 신문사 논설위원,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가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는 엘리트 검사, 그리고 도색잡지를 즐겨보다 여학생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겪는 교수, 이들 세사람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회문제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
  • 옥자 
    봉, 준호 (2017)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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