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영화 <괴물>을 만화로 읽는다!
내 딸을 잡아간 괴물, 나랑 한판 붙자! 현서 생각만 하면 입이 귀에 걸리는 철없는 아빠, 박강두. 오늘도 졸다가 아버지에게 한 대 얻어맞습니다. 심부름을 가다가도 현서만 보이면 다 팽개치고 달려가는 아빠인데, 소중한 딸 현서가 눈앞에서 괴물에게 잡혀갔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강두와 가족들... 과물과의 한판 싸움을 시작합니다.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 <괴물>은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일찍이 평단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러나 12세 관람가 등급이 확정되면서 초등학생에게는 영화 <괴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사라졌다. 하지만 영화의 개봉과 동시에 출간한 무비만화 <괴물>은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괴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제, 영화 <괴물>의 감동이 책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