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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ing 1930년대 by Issu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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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 
    상, 이 (신원문화사, 1983-08-01)
    이상의 『날개』는 현대인의 무의미한 삶과 자아 분열을 그려 낸 최초의 심리 소설로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다. 매춘부의 기둥서방으로 사는 남자의 자폐적인 일상과 무력한 삶과 자아 분열 속에서 벗어나 본래의 자아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 육사, 이 (문학과비평사, 1988-06-01)
    1936년 발표된 이육사의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문학월간지 풍림 창간호에 실린 시이다. 작품에서 '한 개의 별'은 '동방의 큰 별'이며, 조국 독립과 해방을 구하는 염원의 대상을 가리킨다. 절망적인 현실에도 굴하지 않는 희망찬 미래에 대한 열망을 청유형 어미를 통해 드러낸다.
  • 청포도 
    육사, 이 (서문당, 1992-12-01)
    이육사의 『청포도』는 1939년 8월호 『문장(文章)』지에 발표된 후 『육사시집』에 수록되었다. ‘청포도’라는 사물을 통해서 느끼는 작자의 고국으로 향하는 끝없는 향수와 기다림의 대상에 대한 염원을 주제로 하고 있다.
  • 상록수 
    훈, 심 (일신서적출판사, 1993-09-01)
    『상록수』는 농촌 계몽 운동을 일으킨 큰조카 심재영과 최용신을 모델로 쓰여졌다.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작품들은 대개 애향심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계몽주의 문학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 사슴 
    천명, 노 (, 1997-07-31)
    <사슴>은 1938년 출간한 노천명의 첫 시집 『산호림』에 수록된 작품이다. 시구마다에서 시인의 청려한 시상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시에서 사슴의 고독과 애수가 공감을 일으키는 것은 일제강점기의 슬픈 한국 민족의 형상을 보기 때문이다.
  • 효석, 이 (맑은소리, 1999-01-20)
    1936년 발간된 『메밀꽃필무렵』은 강원도 봉평에서 대하에 이르는 팔십리 거리를 배경으로, 세 인물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연적 사랑을 드러낸다. 추리와 암시를 통해 주제를 부각시킨 작품으로 뛰어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종생기 
    상, 이 (범우사, 2001-04-26)
    1937년 발표된 이상의 『종생기』는 이상(李箱)이라는 작가 실명(實名)의 서술자가 말하는 고백체의 소설이다. 자신에 대한 성찰과 거짓으로 가득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정희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기 구제의 길의 제시에도 불구하고 죽음마저도 유희의 영역으로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당대 젊은 지식인의 암울한 초상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 영준, 박 (동연, 2002-01-15)
    1934년 발표된 박영준의 소설 『모범경작생』은 당시 시대의 절대적 궁핍, 가난의 문제를 현실 인식에 기반해 사실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다. 착취당하는 농촌, 가난에 시달리는 농민의 실체를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친일적 행동을 보여주는 한 인간을 통해서 그 시대적인 상황과 이에 맞서는 농민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오감도 
    상, 이 (미래사, 2002-01-31)
    1934년 연재된 이상의 『오감도』는 전체적으로 긴장·불안·갈등·싸움·공포·죽음·반전(反轉) 등 자의식 과잉에 의한 현실의 해체를 말하고 있다. 아무도 남을 믿지 않고 서로를 무서워하는 현대인의 인간 관계를 인식함으로써 불신이 짓밟아 놓은 인간의 회생을 모색하고자 하는 꿈을 역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 지용, 정 (열린 책들, 2004-01-05)
    1935년 첫 시집인 『정지용 시집』은 정지용의 첫번째 시집이다. 89편의 작품이 실려 있는 이 시집은 한국어가 발랄한 감수성과 생생한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증명해 냄으로써 우리 현대시사에서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 사하촌 
    정한, 김 (문학과지성사, 2004-12-03)
    1936년 발표된 김정한의 『사하촌』은 악덕지주와 친일승려들의 수탈에 허덕이는 소작인들의 삶을 나타냈다. 가뭄과가혹한 소작 제도 및 일제의 통제에 시달리는 사하촌 소작 농민의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민족 운동의 계몽성 내지 사회주의 목적성을 표방하는 단계에서 한 걸음 나아간 농민소설이다.
  • 동백꽃 
    유정, 김 (문학과지성사, 2005-04-18)
    『동백꽃』은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나'와 점순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충동적인 사춘기 소년·소녀의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대표작이다.
  • 유정, 김 (푸른생각, 2005-08-20)
    1933년 발표된 김유정의 소설 『산골나그네』는 술집 작부까지 하다가 혼인 혼수를 들고 본남편과 도망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골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는 점과, 또 기법면에서도 토속적 어휘를 많이 구사하고 있고, 아이러니와 유머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유정의 작가적 경향을 잘 대변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탁류 
    만식, 채 (현대문학, 2011-08-10)
    『탁류』는 채만식의 작가적 정체성을 대표한 작품으로, 1930년대 후반, 채만식의 작가적 역량이 최고에 이르렀을 때 쓴 장편소설이다. 식민지 근대의 사회와 경제상황에서 드러난 치열한 삶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정주사 일가의 파멸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 태원, 박 (사피엔스21, 2012-07-06)
    박태원은 1930년대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작가이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서는 식민지 수도 경성의 세태 풍속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작품의 이데올로기보다는 문장 그 자체의 예술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소설적 기법을 시도하며, 인물의 내면 의식 묘사를 중시하는 등 강한 실험정신을 보여준 작가이다.
  • 봄봄 
    유정, 김 (애플북스, 2014-06-16)
    『봄봄』은 김유정 문학세계의 본질인 골계미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소설이다. 문체 또한 살아 있는 강원도 사투리에 짙은 해학성을 가미한 언어적 특색을 잘 보여준다. 어리숙한 주인공과 딸과의 결혼을 미끼로 일만 부려먹는 마름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 효석, 이 (애플북스, 2014-09-22)
    『도시와 유령』에서는 초기 동반자작가 경향에서부터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시적 문체로 승화시킨 순수문학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이효석 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 무영, 이 (문학과지성사, 2016-03-25)
    1939년 발표된 이무영의 『제1과 제1장』은 이무영의 대표적인 귀농소설이다. 저자는 직접 농촌으로 귀향하여 반도시적(反都市的)인 현실관을 갖고 의식적으로 농촌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농경의 신성함과 농민의 성실한 삶을 예찬하며, 당시 농촌 가난의 참상을 보여주고 피폐의 원인을 캐고 있다.
  • 만식, 채 (새움, 2016-12-01)
    『태평천하』는 일제강점기 왜곡된 사회상을 풍자적으로 비판한 193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채만식 특유의 판소리 문체가 리듬감 있게 읽히는 소설이다. 한자와 일본어, 방언과 속어 등이 많은 편이다. 변질한 부정적 인물을 날카롭게 풍자함으로써 식민지 현실에 대한 총제적 인식을 보여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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