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찬; 이, 현출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1-06)
본 논문은 절충문화주의적 남북관계 접근을 제안한다. 절충문화주의는 사회문화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의제다변화 및 지속가능한 남북 사회문화회담 추진에 초점을 맞추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다. 본 논문은 지난 20년간 남북관계를 남북회담 현황을 중심으로 분석했으며, 경제, 정치·군사적 접근방법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남북회담은 사회문화 분야에 집중하여 기존 접근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고, 남북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