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구단 마스코트를 새롭게 만들면서 지혜와 승리의 DNA를 반영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승리를 이끌 이상적인 캐릭터로 전략과 투혼을 상징하는 대상을 찾았고, 고대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여신 '아테나'의 스토리를 주목하게됐다. 아테나는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의 딸이며, 전쟁과 지혜의 여신으로서 창, 방패, 올빼미 등을 소지한 고대 도시국가 아테네의 여전사이자 영웅들을 보호하는 수호신이다. SK는 마스코트 '아테나'를 통해 선수단을 수호하면서 전략적인 사고와 투혼이 넘치는 야구로 승리를 쟁취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SK 와이번스는 아테나의 메신저 마스코트로 와울(Wowl)도 함께 공개했다. 와울은 와이번스(W)와 깨어있는 지혜의 상징인 올빼미(owl)의 만남으로, 아테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위할 수 있도록 돕고 승리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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