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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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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권, 정호
dc.date.accessioned 2024-06-02T23:30:40Z
dc.date.available 2024-06-02T23:30:40Z
dc.date.issued 2019-11-07
dc.identifier.other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373761
dc.identifier.uri http://117.16.248.84:8080/xmlui/handle/123456789/867
dc.description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책세미나 개최 인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포용적 복지와 인천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복지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복지정책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의 방안 마련을 위해 계획됐으며, 포용적 복지, 커뮤니티 케어,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3가지 주제로 발제와 사례발표,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로,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용복지연구단장이 ‘포용복지 개념과 지역복지 정착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지난 정부 복지정책 비교와 포용적 복지의 사회정책 지향점을 계층, 세대, 지역, 젠더, 소득, 학력, 문화적 배제를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위한 사회통합·빈곤극복·기회균등 사회를 위한 사회정책 전략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경제발전 과정 속에서 모든 계층이 동일하게 성과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영수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포용복지의 비전이 지역단위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재정분권을 포함한 지방분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현장 중심으로 경제적 논리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의지가 담긴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로는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커뮤니티 케어 도입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전 교수는 "커뮤니티 케어의 도입은 사회서비스 영역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이용자 중심, 포괄성, 통합성의 원칙으로 실현되어야 하며 지자체에서의 실질적인 콘트롤 타워의 역할과 민간의 창의성이 변화의 힘으로 민간영역에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 손보영 부천시 지역통합돌봄정책팀장은 "부천시가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해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과 특히 대상자를 중점관리대상자, 보편적 대상자로 관리해 사각지대 없는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양미희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돌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복지관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사업 ‘마을소풍’사업을 민간에서 운영 하는 커뮤니티케어를 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케어 운영에는 현장의 이야기에 충분한 공감과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주제로, 김윤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부단장이 ‘인천 돌봄 서비스와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발제했다. 김 부단장은 "인천지역이 청·중년층 인구비율이 높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베이비부머 세대(15.4%)의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진행될 것으로 대비와 지역의 인구특성에 기반한 복지시설 확충이 있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서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고, 성공적인 사회서비스원의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 필요하다. 사회서비스원 본부의 관리기능, 시설의 운영기능 간 상생적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기반의 사회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허숙민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팀장이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의 운영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종우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지원팀장은 "인천시가 사회서비스원을 인천복지재단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2020년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민간복지 영역을 침해하지 않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을 위해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연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민간과의 경쟁이 아닌 파트너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윤성 회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시작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도적으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이 인천형 커뮤니티 케어와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en_US
dc.description.abstract 토론에서는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영수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포용복지의 비전이 지역단위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재정분권을 포함한 지방분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현장 중심으로 경제적 논리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의지가 담긴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로는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이 ‘커뮤니티 케어 도입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전 교수는 "커뮤니티 케어의 도입은 사회서비스 영역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이용자 중심, 포괄성, 통합성의 원칙으로 실현되어야 하며 지자체에서의 실질적인 콘트롤 타워의 역할과 민간의 창의성이 변화의 힘으로 민간영역에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n_US
dc.language.iso other en_US
dc.publisher 중부일보 이범수 en_US
dc.title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책세미나 개최 en_US
dc.type Article en_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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