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오용섭 교수가 발굴한 <동문선>과 중국 <사고전서>에서 팔만대장경의 총본산이 강화도였음을 밝혀주는 증거가 나왔다는 것이다. 오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동문선>의 '영봉산 용암사 중창기'는 진주 용봉산 영암사를 중창한 뒤 빠진 대장경을 보충하기 위해 강화도에서 대장경을 보충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고전서>의 '고려국대장이안기'는 팔만대장경 인본을 강화 삼산면 ...
이 포럼에서 이문학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출판 교육 기관에서는 도서관의 역사, 기능, 수서와 장서 관련 이론과 정책, 자료보존 등과 같은 내용을 교육시켜 도서관에 대해 알게 하고 도서관 교육 기관에서는 출판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출판 이론과 실제를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