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중앙도서관은 2019년도 사업으로 「시민, 도서관을 말하다:시민 도서관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조금주 관장, 전 국회도서관 유종필 관장,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종도 교수,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고재민 교수, 세계 도서관 순례자 부산대학교 최정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서관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분들을 초빙, 인천시민들과 도서관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Description: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일(금)부터 선착순 60명을 접수할 계획이다.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지역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강사료 및 행사운영비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중앙도서관은 2019년도 사업으로 「시민, 도서관을 말하다:시민 도서관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조금주 관장, 전 국회도서관 유종필 관장,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종도 교수, 수원과학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고재민 교수, 세계 도서관 순례자 부산대학교 최정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서관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분들을 초빙, 인천시민들과 도서관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시민 도서관학 강좌는 이달 23일(목)부터 7월11일(목)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크게 3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시즌1“세계의 도서관 최신 동향”, 시즌2“사회변화 트렌드와 도서관 서비스”, 시즌3“도서관, 건축에 길을 묻다”로 구성하였으며, 각각 강연 2회, 현장 탐방 1회로 진행된다. 시즌3에서는 마지막 10회 차에 후속 모임을 운영, 강연 및 탐방 소감을 나누고 도서관 비전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 직원과 시민들이 도서관의 세계적 동향, 우리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도서관의 모습을 그려봄으로써 우리지역 도서관의 변화를 추동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와 동의를 끌어내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