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ontributor.author |
박, 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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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ate.accessioned |
2024-06-03T12:59:53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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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ate.available |
2024-06-03T12:59:53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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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ate.issued |
2016-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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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dentifier.other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419010007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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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dentifier.uri |
http://117.16.248.84:8080/xmlui/handle/123456789/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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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 |
지난해 4월 23일부터 올해 4월 22일까지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의 토론회가 19일 열렸다. 토론 참석자들은 세계 책의 수도 이후에도 인천시가 독서 인프라확충 등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세계 책의 수도관련 사업을 보고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책 읽는 문화의 생활화' '창작 출판의 활성화' '인천 인문 르네상스' '책으로 교류하는 도시' '기념사업' '특별행사' 등 6개 분야에서 45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세계 책의 수도 사업이 전반적으로 성과를 냈다고 자체 평가하면서도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민간(출판·서점·기업) 등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미흡 ▲출판분야와 작가양성 지원정책 부재 ▲인천만의 특화 프로그램 부재 등은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이날 토론자들은 인천시가 세계 책의 수도를 '일회성 이벤트'로 마무리하지 않고 후속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광영 인천문인협회 회장은 "인천적인 의미가 있는 '인천문학전람' 등 기념도서를 발간한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며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그 배경은 물론 한국문학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작가들을 수없이 배출해온 인천에 가칭 '국립문학관'을 건립해 독서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독서진흥정책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책의 수도 인천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도서관, 서점, 북카페, 출판사, 작가와의 만남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여전히 공공도서관에 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진경 인천시 계양도서관장은 "지난해 기준, 인천 공공도서관의 시민 1인당 장서 수는 1.25권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인 최하위권"이라며 "매해 출판되는 신간 서적을 공공도서관에서라도 대부분 볼 수 있다면 인천 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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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abstract |
박종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독서진흥정책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책의 수도 인천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도서관, 서점, 북카페, 출판사, 작가와의 만남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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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 |
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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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publisher |
경인일보, 박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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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ubject |
독서 진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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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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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itle |
인천시,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마무리 토론회 |
en_US |
dc.title.alternative |
'일회성 이벤트' 안돼… 독서인프라 확충 등 계속 노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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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itle.alternative |
지난 1년 전반적 성과 '자평' 네트워크·지원정책 부재 등 아쉬워 공공도서관 1인당 장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책 부족' 지적도 |
en_US |
dc.type |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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