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털이 있으며, 입술꽃잎이 복주머니처럼 생겨 이름 지어졌다. 설악산, 함백산 등 강원도 이북 높은 산 고지대의 풀밭이나 숲속에 나타나며 매우 드물다. ‘털개불알꽃’, ‘조선요강꽃’, ‘애기작란화’ 라고도 불린다.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위급종(CR)으로 평가되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https://species.nibr.go.kr/home/mainHome.do?cont_link=009&subMenu=009002&contCd=009002&ktsn=12000006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