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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運動(노동운동의 先覺者(선각자) 錢鎭漢先生(전진한선생)을 애도)함 배상호) 「 (노동자) 로나았다가 勞動者(노동자)로 가노라」는 유언을 남긴채 70 平生(평생)를 이나라와우리 노동자를 위해 싸워 모신 빛나는 투쟁)에 ( | 막)을 내리고 고요히 눈을감으신 우리 노동계의 先驅者(선구자)이시며 巨星(거 성)이신 鎭漢先生(전진한선생 ! 하지 않은 先生(선생과의 유명 )의 감림 길에서게된 우리 (노동계)의 슬픔은 말할것도 없고 어버이를 잃은 허전 함을달랠길 없어 하는 4백만노동자의 한숨어린 애도)가 지금 이山강 | 산)에 고요히 물결치고있다. 先生(선생께서는 일찌기 (경북) 聞慶(문경) 이 -寒村(일한촌)에 태어나시어 苦學(고학)과學生(장학생으로 日本(일본) | 田大學經濟(조도전대학경제과)를 卒業(졸업)하신 () 農運動(노농 운동)과 抗日(항일투쟁)으로 피 신의 주감옥)에서 2年間(연간 옥고)를 치르시었고 (해방후)에는 노동운동)과 靑年運動(청년 운동)에 投身(투신), 大韓勞動 (대한노동총연맹)(大韓 대한노총) 員長(위원장)으로서 反共自由勞動線(반공자유노동전선)의 ( 수)로 | 活 활약하심으로써 建國(건국)과 發展(노동운동발전)에 크게 공헌하신것은 萬人(인)이 다아는 事實(사실)이다. 특히 자유세계노동자의 대표적인 集結집결체)인 自由 (국제 | 자유노련(ICFTU) 創立(창립)에 (참 하시어 理事(이사)로 被(피선), 활동하심으로써 이나라 ▼團 노동단체)의 국제활등의 기반을 구축하신것은 너무나 기억에 새로운일이며 한편 국내적으로는 初代社會長官(초대사 회부장관)으로서, 또한 制憲國會議員(제헌국회의원)을 비롯하여 2.3.5.6代國會 | 議員(대국회의원)으로서 勞動者(노동자)를 위하여 입법), 行政(행정면) 에서 많은일을 하셨고 그후에도政(정계)의 重鎭(중진)이며 元(원로)로서 이나라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勢力(노력)을 다해 오심으로써 政府 (정부)로부터 國 章(국민훈장) 無窮花(무궁화장) (수서)하셨다. 선생은 항상 重厚(중) 원만한 品(성품)과 근검절약 條 (신조)로 正義(정의)를 숭상하며 (약자)를 도와 自己(자기 희생을 아끼지 않는 불굴의 指導(지도이념) 으로 넘쳐있었고 官(관직)에 계 실때나 議員(의원 생활시대를 통하여 그民서민적인 기풍)은 「動 | 長官(노동장관)」 「막걸리 長官(관)」의 별명을 들을정도로 그야말로 노동자 의 가장親(친근한 어버이였으며 흠모의 對象대상) 이었다. 이제 인자하신 그 모습 (호쾌)하신 그웃음. (영원히 사라지시고 우리를아끼고 돌보아주시던 巨星(거성)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으니 (약)하고 能(능력) 없는 우리들은 누구를 의지하여 싸워야 한단말인가? | 그동안 先生(선생 )이 땀흘려 뿌리신 씨앗, 눈물로 북돋우신 가지마다에는 이제 民主민주노동)」의 찬란한 꽃이 피려하건만 피는 꽃을 등지고 열매를 보 | 시기도前(전)에 홀연히 떠나가시니 先生(선생)의 뒤를 이어不足(부족한 이 몸 | 을 채찍질하며 先生(선생)이 뿌리신 거룩한 그 씨앗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 고자애쓰던 보람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듯한느낌이다. | 그러나 한편 先生(선생)은 가시었으나 남아있는 우리의 先輩(선배),同(동료), | 後(후배)들이先生(선생)의 거룩하신 뜻을 받들어 先生(선생)이 못다하고 가신 | 民主運動(민주노동운동)의 發展(발전)과 祖國(조국)의 民主的一課業( 민주적 통일과업)을 끝까지 成就(성취시킬 것을 우리모두가 맹서하는 동시에 先生(선생)의 따뜻한 얼이 항상 우리를 돕는 힘이 되어주실것을 마음깊이 기대 하면서 삼가 명복을 비는바이다. [韓國經委員長(한국노총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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