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ontributor.author | 소월, 김 | |
dc.date.accessioned | 2022-06-02T18:52:19Z | |
dc.date.available | 2022-06-02T18:52:19Z | |
dc.date.issued | 2011-02-05 | |
dc.identifier.issn | 9788960781092 | |
dc.identifier.uri | http://117.16.248.84:8080/xmlui/handle/123456789/270 | |
dc.description | 사랑의 본질을 그려낸 소월시의 매혹! 휴먼앤북스의 <한국대표시인 시선> 네 번째 시선집인,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발간되었다. 해마다 한국인의 애송시로 선정되어 온 「진달래꽃」은 우리의 민요적 리듬으로 애한을 노래한 김소월의 대표작이다. 김소월은 1925년 그의 나이 스물세 살 때에 127편의 시를 모아 시집 『진달래꽃』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이 시집에 실린 시들 가운데 상당수가 애송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시들은 우리 고유의 민요적 율격에 미묘한 변주를 주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시의 리듬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더하여, 극적인 상황 설정과 절묘한 역설의 언어를 통한 사랑과 이별의 정서는 한국인에게 보편적이면서도 감동적인 호소력을 발휘한다. 결여와 간극을 통해 사랑의 본질에 다다르는 소월시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이 시선집은 「진달래꽃」를 비롯해, 「초혼」,「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등 김소월의 대표적 애송시 70편과 책임편집을 맡은 문학평론가 김인환 교수의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그의 해설을 통해 당시 문학사의 흐름과 더불어, 소월시의 극적인 장면 전개와, 에로스로 가득 찬 몽환적 분위기 등 그동안 독자들이 놓치기 쉬웠던 소월시의 새로운 면모와 진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 en_US |
dc.description.abstract | 이별과 애수를 주제로 민족의 정서를 대변했던 시인, 김소월! 민족적 정서를 대변한 시인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김소월의 대표작들은 모두 1922년에서 1925년 사이에 발표되었으며, 극적 상황을 설정하고 시를 완성해 갔다. 또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며 사건의 의미를 해석하고 작품에 개입하였으며, 단순한 율격의 미묘한 변주를 실현하여 한국어의 음성적 특징을 최대한 살려냈다. 이 시집은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우리 민족의 한과 인생 무상감을 민요적 가락으로 표현한 김소월 시인의 작품을 3부로 나눠 수록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히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en_US |
dc.publisher | 휴먼앤북스 | en_US |
dc.relation.ispartofseries | 한국대표시인 시선;4 | |
dc.subject | 시 | en_US |
dc.subject | 김소월 | en_US |
dc.title | 진달래꽃 | en_US |
dc.type | Book | en_US |